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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자료

아파트 주요구조 - 벽식, 기둥식(라멘), 무량판 장단점, 차이점 / 공사비 비교 / 차음성능 / 아파트 층간소음

by mana'-' 2023. 8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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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식구조

- 기둥없이 벽과 슬래브가 주요 구조재 역할
- 보가 없으므로 낮은 층고 형성 가능 (공사비 절감)
- 바닥두께 기준 320mm 

  = 바닥 슬래브(210mm) + 차음재(20mm) + 경량 기포콘크리트(40mm) + 마감 모르타르(40mm) + 마감재(10mm)

- 내력벽 위치이동, 해체, 변형 불가 (리모델링 제약, 수직증축 불가)
- 윗층의 충격음, 소음이 벽을 타고 울리며 위, 아래층으로 전달

 

기둥식 구조(라멘구조, Rahmen)

- 기둥과 보가 슬래브를 받치는 구조
- 보 두께에 따라 상대적으로 높은 층고 요구 
  * 벽식 구조대비 약 3~6%의 공사비 증가 (국토교통부, 2019)

    →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층고 상승에 따른 마감, 단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시 통상 10~15% 증가 
- 바닥두께 기준 260mm 

  = 바닥 슬래브(150mm) + 차음재(20mm) + 경량 기포콘크리트(40mm) + 마감 모르타르(40mm) + 마감재(10mm)
- 사용자의 요구에 따라 벽의 이동, 해체, 변형 가능 (리모델링 용이, 수직증축 가능)
- 윗층의 충격음, 소음이 보와 기둥으로 분산되어 기둥을따라 하부로 전달
  * 기둥식 구조의 소음차단효과는 벽식구조대비 1.2배 이상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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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량판 구조

- 보 없이 바닥과 기둥으로 이루어진 구조 
  * 내력벽과 보가 없어 수평하중에 취약 → 설계나 시공상 문제발생 시 붕괴에 취약
- 보가 없으므로 낮은 층고 형성 가능 (공사비 절감), 상대적으로 슬래브가 두꺼워 층간소음에도 유리
- 바닥두께 기준 290mm 

  = 바닥 슬래브(180mm) + 차음재(20mm) + 경량 기포콘크리트(40mm) + 마감 모르타르(40mm) + 마감재(10mm)
- 사용자의 요구에 따라 벽의 이동, 해체, 변형 가능 (리모델링 용이)
- 윗층의 충격음, 소음이 슬래브와 기둥을 따라 하부로 전달

 

성능비교 (SUMMARY)

출처 : 국토부

- 차음(소음방지 성능) : 기둥식(성능 고) →  무량판 구조 → 벽식구조(성능 저)
- 층고 : 벽식구조 (가장 낮음) → 무량판 구조 →  기둥식 구조
- 리모델링 : 기둥식(자유로운 배치가능, 보강용이)  →  무량판 구조(자유로운 배치가능) → 벽식구조(제약 多)
- 공사비 : 벽식구조(가장 저렴) → 무량판 구조 →  기둥식 구조(벽식대비 3~6% 이상 고가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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